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맛집이 있을까 고민되시나요? 영국에는 맛있는 음식이 없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런던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가 두 명이나 있습니다. 바로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 입니다. 영국 런던의 가볼만한 음식점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고든 램지 맛집
영국 런던 맛집 : 고든 램지 레스토랑
2001년 부터 미슐랭 별 3개를 달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의 수석 셰프인 클레어 스미스는 영국에서 유일한 미슐랭 여성 셰프입니다. 7개의 코스요리와 3개의 런치 세트 코스도 있습니다. 창의적인 음식과 직원들의 서비스가 매우 휼륭합니다. 가격은 그만큼 비싼 편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셔야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들은 재킷이 없으면 입장이 되지 않습니다. 와인 메뉴는 총 37페이지나 될 정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기기 좋습니다.
영국 런던 맛집 : 메이즈
캐주얼한 느낌의 고든램지 레스토랑 입니다. 청바지를 입어도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프랑스 요리이지만 아시아 느낌이 나는 퓨전 스타일 입니다. 고든 램지 레스토랑 중에 가장 대중적인 곳입니다. 때문에 최소 2달 전에는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4코스의 런치 메뉴 세트는 약 30유로 정도의 가격입니다.
미슐랭 맛집
미슐랭 가드에서 별을 받은 레스토랑 입니다.
영국 런던 맛집 : 갤빈 라 샤펠
2010년 오픈해서 2011년에 미슐랭 별을 받은 프랑스 레스토랑 입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30m의 높은 천장이 이 레스토랑의 특징입니다. 2010년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디자인 평가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 런던 맛집 : 스케치
한국에서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의 레스토랑 입니다. 예약 없이는 갈 수 없는, 런던 최고의 인기 레스토랑 입니다. 대표 메뉴는 구운 랍스타와 농어요리 입니다. 식사 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 bar 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알 모양의 화장실 인테리어가 sns명소로 유명합니다.
시티 오브 런던 맛집
영국 런던 맛집 : 립맨
스모키한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내는 바비큐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비큐 소스 뿐만 아니라 매운 핫소스도 인기입니다. 이 곳의 주인은 15살 때부터 정육점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고기 다루는 솜씨가 매우 뛰어납니다. 새벽 3시부터 당일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요리합니다. 오전 9시에 문을 열자마자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준비한 재료가 다 팔리면 마감되니 아침에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자 이스트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자집입니다. 10유로 정도의 가격으로 훌륭한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트러플 피자는 인생 피자라는 극찬이 자자합니다. 피자 뿐만 아니라 립아이 스테이크, 라자니아, 마카로니 앤 치즈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밤에는 조명이 바껴 클럽같은 분위기로 바뀝니다.
스미스 오브 스미스필드
스미스필드는 영국 런던의 맛집을 찾으신다면 가볼만 한 마켓입니다. 80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켜온 영국 최대 육류 마켓인 스미스필드. 그 곳의 많은 스테이크 하우스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또 간단히 햄버거만 먹을 수도 있어 다양한 손님이 찾는 곳입니다. 스미스필드 마켓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네코
서양 음식에 질리셨다면 일식을 드실 수 있는 네코를 추천합니다. 평일 오후 3시까지는 테이크 아웃 벤또 세트를 판매합니다. 간단한 스시 세트, 돈부리, 우동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을 먹기 좋습니다.
피그 앤 올리브
영국에서는 흔치 않은 뷔페식 레스토랑입니다. 샐러드와 디저트 뷔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뷔페는 특히 인기입니다. 14 종류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를 따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킹스 크로스
영국 런던 맛집 : 커브
킹스 크로스의 푸드마켓 입니다. 낮 12시부터 3시 정도까지만 열립니다. 매일 5~6명의 상인들이 돌아가면서 출근합니다. 때문에 매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김치 버거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철판에 볶아낸 김치를 두꺼운 패티위에 올린 커다란 김치 버거. 서양식 음식이 질린다면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영국 런던 맛집 : 르 를래 드 베니즈 렁트레코트
프랑스 파리에서 한시간씩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인기있는 레스토랑의 체인점 입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에 비법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는 매우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스테이크에 감자튀김을 잔뜩 올려줘서 배부르게 먹기도 좋습니다. 스테이크, 감자 튀김, 샐러드를 23유로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켄싱턴
영국 런던 맛집 : 마이 올드 더치
유명한 네덜란드 레스토랑 입니다.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크고 얇은 네덜란드 식 팬케이크에 다양한 과일과 시럽을 듬뿍 뿌려 먹습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월요일에 방문하면 일부 메뉴를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맛집 : 래플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영국식 아침식사를 판매합니다. 아침 식사이지만 저녁까지 하루 종일 판매합니다. 단골인 동네 주민들이 매우 많은 곳입니다. 도톰한 베이컨과 소시지, 토스트가 나오는 '빅 벤' 메뉴. 계란과 버섯, 토마토, 구운 콩이 푸짐하게 함께 제공됩니다. 4유로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영국식 아침 식사를 즐기세요.
댓글